피해자 기름 훔친 범죄조직 비난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에서 인기 라디오 아나운서가 피살됐다. 5일 중남미 뉴스매체 텔레수르는 막스 라디오 방송국에서 FM 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 아르만도 살다냐 모랄레스가 지난 4일(현지시간) 4발의 총격을 받고 숨진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모랄레스 아나운서는 최근 방송에서 국영석유기업의 기름을 훔친 범죄조직을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랄레스의 시신에는 고문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 검찰은 모랄레스의 최근 행적을 파악해 수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모랄레스가 피살된 베라크루스는 마약조직 사이의 이권 다툼이 치열하고 또한 멕시코에서 언론인에 대한 공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멕시코 라디오 아나운서가 총격으로 피살된 채 발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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