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원숭이에게 일본 왕족과 관련된 이름을 붙이면 어떻겠느냐' 항의 쇄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일본의 한 동물원이 새끼 원숭이의 이름을 최근 태어난 영국 공주와 같은 '샬럿'으로 지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본의 한 동물원이 야생 상태의 새끼 원숭이에게 최근 태어난 영국 공주와 같은 '샬럿'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항의가 빗발치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야생 상태의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소재 다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은 지난 6일 한 암컷 새끼 원숭이에게 샬럿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동물원은 매년 첫 새끼 원숭이가 확인되면 당시의 주요 사건을 기념하는 이름을 붙여왔다. 동물원은 지난 6일 한 어미 원숭이가 암컷 새끼를 데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 개체를 올해 첫 새끼 원숭이라고 인정 이름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853건의 의견 가운데 샬럿이라는 이름을 붙이자는 의견이 59건으로 가장 많았다. 동물원은 공모 결과에 따라 샬럿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영국 공주의 이름을 원숭이에게 붙이는 것은 영국에 대한 실례라는 등의 지적이 이어졌다. 동물원에는 '영국 원숭이에게 일본 왕족과 관련된 이름을 붙이면 어떻겠느냐', '철회하면 좋겠다'는 등의 항의 전화와 이메일이 쇄도했다.' 이에 동물원 측은 '이름을 취소할지, 취소하면 어떤 이름을 붙일지 내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한 동물원이 새끼 원숭이 이름을 영국 공주와 같은 '샬럿'으로 지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사진=Ja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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