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종사하는 평양 전문직 여성들 선보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북한의 '인기처녀들'들이 중국에서 화제다. 중국 매체 차이나 뉴스는 젊은 여성들을 등장시켜 만든 북한의 선전 영상물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 조선 신보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재되고 있는 '인기처녀 시리즈'는 지난해 8월 '금릉운동관 스쿼쉬 서현아보급원'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0탄까지 공개됐다. 이 영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평양의 젊은 여성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들은 영상을 통해 일하는 환경이나 생활 모습의 단면을 보여줬다. 한 출연자는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고 답하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1분 24초 분량의 이 영상물은 중국 최대 온라인 영상 서비스 사이트 '여우쿠'에 올려진 뒤 하루 만에 3만2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차이나 뉴스는 북한의 이런 '이색 선전물'의 등장이 시대 조류에 맞춰 선전 방식을 바꾼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
북한의 '인기처녀 시리즈'가 중국에서 인기다.[사진=조선 신보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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