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사우스다코타주 방문으로 전체 순회 달성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미국 전체 50개 주를 모두 순회하는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AFP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8일 사우스다코타주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사우스다코타주 방문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50개 주를 모두 방문하게 된다. 앞서 빌 클린턴, 조지 부시 시니어 전 대통령 등이 첫 임기에 50개 주를 완주해낸 바 있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정치학과의 브렌던 도허티 교수는 "대통령에게 있어 50개 주를 모두 방문하는 것은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도허티 교수는 "미국의 정치 체계에서는 각 주의 정체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통령 선거가 주 단위로 열리고 상원의회에도 각 주를 대표하기 위해 똑같은 수의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은 재직 시절에 전체 주를 돌아보지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미국 50개 주를 모두 순회하는데 성공했다.[사진=버락 오바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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