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유력 재벌들이 소유한 전용기보다 하이 클래스 모델로 알려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중국 징둥그룹의 류창둥 회장이 19살 연하 '밀크티녀'를 위해 거액의 전용기를 구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환구망은 류창둥 회장이 '밀크티녀' 장쩌톈을 위해 4만위안(약 701억2400만원) 상당의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전용기 모델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내 유력 재벌들이 소유하고 있는 전용기들보다 한 단계 높은 모델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베이징 중관촌 창업거리에 위치한 밀크티 가게 오픈 행사에 두 사람이 참석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중국 명문대인 칭화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쩌톈은 지난 2009년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밀크티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앞서 장쩌텐과 류 CEO가 왼손에 커플링을 낀 모습이 포착된데다 이번에 전용기 구입 소식까지 나오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도 힘을 얻고 있다. 일부 연예매체는 이번 전용기 구입이 두 사람의 허니문을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다.
중국 징둥그룹 회장 류창둥이 밀크티녀 장쩌톈을 위해 700억여원의 전용기를 구입했다.[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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