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수리비' 보험비만으로 부족할 것 같다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고급 외제차 마세라티를 들이 박고 엄청난 수리비를 물게 된 여성 택시기사가 끝내 통곡했다. 11일 중국 소후닷컴은 지난 9일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택시 한대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고급 외제차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택시 앞범퍼가 크게 박살났고 마세라티 차량 역시 크게 훼손됐다. 마세라티 운전자는 여성 택시기사에게 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물었다. 여성 택시기사는 "30만 위안(한국돈 약 5200만원)의 보험이 가입돼 있다"고 대답했고 마세라티의 차주는 "그 정도는 부족할 것 같다"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목격자들은 마세라티 차주의 말이 끝나자마자 여성 택시기사가 오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마세라티 차량이 구체적으로 얼마인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구체적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여성 택시기사의 안타까운 사연이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중이며 동정 여론이 일고 있다."
여성 택시기사가 고급 외제차와 부딪힌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소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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