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쓰러지면서도 거칠게 저항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소녀가 집까지 따라온 성폭행범을 혼자 힘으로 물리쳐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거주 중인 13세 소녀의 용감한 모습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돼 알려졌다. 영상은 집으로 가는 중이던 소녀와, 그 소녀를 뒤쫓는 남성의 모습을 담고있다. 소녀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남자는 문을 밀치고 뒤따라 들어가 소녀를 벽 쪽으로 밀어붙인다. 소녀는 바닥에 쓰러지면서도 남자에게 마구 발길질을 해대며 거칠게 저항했다. 남자가 열려있는 현관문에 신경쓰며 두리번거리는 사이 소녀는 남자에게서 벗어났다. 소녀는 가방을 내려 놓으면서도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남자는 슬그머니 현관문으로 빠져나갔다. 사건 직후 소녀는 부모님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지만 남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소녀를 공격한 이 30대 남성을 수배했다. 한편 이 남성은 수개월전에도 산호세의 한 식료품가게 화장실에서 28세의 여성을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세 소녀가 혼자 힘으로 성폭행범을 물리쳐 화제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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