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자녀들과 12명 손자, 그리고 두 살배기 증손자 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나이의 합이 무려 391살인 네명의 할머니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01살인 쌍둥이 자매 프레 라담(Freda Latham)과 도리스 라담(Doris Latham)에게는 각각 5살과 8살 어린 동생이 있다. 두 동생들의 나이까지 합하면 네자매는 무려 391살이나 된다. 이는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오래 사는 '장수 네자매' 나이인 386살을 훨씬 뛰어넘는다. ' 여동생 글래디스 캠프(Gladys Camp, 96)는 '세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된다고 한다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부모님도 하늘에서 분명 놀라실 것 같다'고 말했다.? 2차 세계대전을 겪은 이들 네자매에게는 11명의 자녀들과 12명 손자, 그리고 두 살배기 증손자가 있다. 네 자매의 막내인 필리스 프랜드(Phyllis Friend, 93)는 '우리 자매들의 장수 비결을 바로 영국식 요리'고 말했다.
영국에서 네명의 '장수 할머니'들이 자신들의 나이를 모두 합해 391살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SW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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