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테일러 스위프트 음악 들으며 채찍질 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기 위해 2년 동안 190㎏을 감량한 남성이 화제다. 가신 캅 등의 외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기 위한 로니 브로어의 사연을 보도했다. 로니의 몸무게는 300㎏에 달해 집에서 움직이는 것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로니가 35세를 넘길 수 없을 것이라 걱정했다. 로니의 친구 조 부파노는 그를 위해 '190㎏을 감량하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로니는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음악을 들으며 자신을 채찍질했다. 다이어트 22개월만인 이번해 5월 로니는 결국 190㎏을 감량했다. 로니의 친구 조는 영상에서 '오는 6월3일 열릴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브로어를 데려가겠다'며 '그의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를 만나기 위해 190㎏을 감량한 사내가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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