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에 화상 입고 현재 위독한 중이라 전해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변압기에 소변을 보던 7살 어린이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중국 시나뉴스는 중국 산시성에 사는 7살 소년 하오하오가 소변을 보던 중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하오하오는 아버지 팡과 산시성의 란톈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진 탓에 으슥한 곳으로 향했다. 몇 분 뒤 팡은 비명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아들에게 뛰어갔다. 하오하오는 1만 볼트의 고압 전류가 흐르는 변압기에서 소변을 보다 감전을 당한 것이다. 팡은 재빨리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현재 하오하오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매우 위태로운 상태로 전해졌다. 팡은 "소변 교육을 제대로 못한 탓도 있지만 그 나이에 그게 변압기인 줄 어떻게 잘 알았겠느냐"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1만볼트 변압기에 소변을 보던 어린이가 감전됐다. [사진=시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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