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듣는 감동의 순간에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태어나 처음으로 가족,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게된 청각 장애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사는 청각 장애인들이 처음으로 소리 듣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그들은 바람부는 소리는 물론이며 음악도 들을 수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슬픈 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스타키 청각재단은 이들에게 보청기를 제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태어나 처음 듣는 가족과 친구들의 목소리에 청각 장애인들은 끝내 고개 숙여 눈물을 흘렸다. 특히 16살 사춘기 소녀가 엄마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도 함께 울렸다.
가족의 목소리를 처음 듣는 청각장애인들의 사연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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