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기네스북 신기록 달성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수백만 마리의 벌을 자신의 몸에 붙인 한 중국인 남성이 기네스북 기록 경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산둥성 타이안의 양봉업자 가오빙궈 씨가 최근 109.05kg 무게의 벌떼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붙이는 데 성공했다고 제노만보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벌떼 1만 마리가 1kg 무게가 나간다고 가정한다면 그의 몸에 100만 마리가 넘는 벌이 붙어있었던 셈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에도 온몸에 벌떼 85.5kg을 붙이며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는 가오씨는 올해 또 한 차례 기네스북 신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가오빙궈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몸에 벌을 붙여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했다.[사진=제노만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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