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으려고 한 장난, 이렇게 심각해질 줄 몰랐다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알람시계로 가짜 폭탄 소란을 일으킨 여고생 두 명이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사우스 아이어델 고등학교에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경찰관들이 '학교에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수색견까지 동원해 출동한 것이다. 수업을 듣던 학생들 1500여 명이 학교 밖으로 대피하는'등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발견한 것은 사물함 안에 있는 알람시계였다. 이 소동의 범인은 졸업을 앞둔 3학년 섀넌 패럴과 라키아 홀이었다. 이들은 '고3 장난의 날'을 기념해 장난 친것이라고 전했다. 홀은 '재밌으려고 한 장난이었다. 이렇게 심각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폭탄으로 장난친 이번 사건을 중범죄로 분류, 패럴과 홀을 사기죄로 체포했다.
'고3 장난의 날'을 맞아 폭탄소동을 일으킨 여고생들이 체포됐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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