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새겨놓은 빨간색 흉터
(이슈타임)백재욱 기자=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번개를 맞고도 목숨을 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아이다호(Idaho) 주에 거주하는 라이언 크로스(Ryan Cross, 34)가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은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폭풍우가 거세져 나무 밑에 몸을 피했다. 그 순간 번개가 번쩍하고 치면서 라이언의 몸을 관통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라이언은 놀랍게도 의식이 분명했고 가벼운 뇌출혈 증상만 보였다. 대신 라이언의 몸에는 번개가 그를 관통할 때 생긴 빨간색의 선명한 흉터가 남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라이언이 입고 있던 옷을 다 태워버릴 정도의 초강력 번개였음에도 그가 살아난 것에 대해 기적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현재 라이언이 입원 중인 병원 측 관계자는 몸에 약간의 마비 증세가 있긴 하지만 곧 호전될 것이다 며 라이언은 정말 운이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번개에 맞을 확률은 70만분의 1로 생존 확률을 극히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번개를 맞고도 목숨을 건졌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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