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옥에서 온 이웃'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성관계 도중 시끄러운 소리를 낸 여성이 소음죄로 감옥에 가게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간) 버밍엄 주에 사는 젬마 웨일(23)이 성관계 중 소리를 질러 이웃들로부터 공분을 샀다고 전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은 지난 1월 29일 새벽 5시였다. 평소 '지옥에서 온 이웃'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악명 높던 젬마는 이날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며 욕설과 소리를 질렀다. 젬마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닥을 쿵쾅거리며 음악을 크게 트는 등 밤새도록 이웃을 괴롭히고 있었다. 결국 이웃 중 한 명이 젬마를 고소했다. 판사는 지난 1일 '젬마 웨일이 성관계 중 소음을 내 반사회적인 행동 명령을 위반하고 이웃들을 분노케 했기 때문에 유죄를 선고한다'고 전하며 징역 2주를 선고했다.
성관계중 큰 소리낸 여성이 감옥에 가게 됐다. [사진=SWNS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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