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브루스 제너가 아닌 케이틀린 제너"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올림핌 철인 10종 경기 챔피언 브루스 제너가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제너는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베니티 페어'의 여름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 속 제너는 긴 머리에 끈이 없는 흰색 코르셋 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다. 앞서 제너는 지난 4월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케이틀린 제너'라는 이름의 트위트 계정도 새로 열었다. 제너는 트위터의 첫 글에서 '오랜 기간 정체성을 찾아 방황한 뒤 비로소 행복해졌다. 케이틀린의 세계에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나를 알아볼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하다'고 밝혔다. 제너의 트위터는 개설하자마자 2시간 동안 무려 63만여 명이 팔로워를 신청했고, 4시간이 지나자 팔로워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가 됐다.
성전환한 올림픽 챔피언 브루스 제너가 유명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했다.[사진=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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