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년전 폭발이 남긴 450℃의 고열로 음식 조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화산의 뜨거운 열기로 음식을 요리하는 이색 레스토랑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스페인의 화산섬 란사로테의 티만파야 국립공원에 위치한 '엘 디아블로' 레스토랑에 대해 보도했다. 엘 디아블로가 위치한 티만파야 국립공원에 있는 이 휴화산은 1824년 폭발을 마지막으로 지난 191년간 화산 활동이 없었다. 그러나 폭발 당시의 엄청난 열기는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엘 디아블로는 이 화산이 뿜어내는 지열을 이용해 요리를 한다. 레스토랑 측은 화산이 내뿜는 450℃의 고열을 버티기 위해 요리용 그릴 아래에 현무암을 아홉 겹 겹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이 음식점을 열 수 있었다. 화산 전문가들은 화산의 열을 이용한 이 레스토랑의 특별한 조리 방법에 대해 '갑작스러운 폭발이 있지 않은 이상 안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화산의 열을 이용한 이색 레스토랑이 화제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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