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업로드 일주일 만에 200만 뷰 돌파하며 큰 인기 끌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동물 울음소리 흉내내기의 '본좌'가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유튜브에는 '동물 소리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양쪽 귀에 연필을 꼽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는다. 남성은 완벽한 동물 소리를 내기 위해 매일 거르지 않고 연습한다고 말한다. 그러더니 갑자기 닭 울음소리를 내며 '동물 울음소리 메들리'를 시작한다. 그저 입을 움직일 뿐인데 그는 소, 말, 강아지, 고양이 등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그는 마치 따로 동물 소리를 켜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똑같은 소리를 구사한다. 그의 영상은 일주일 만에 2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세계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다양한 동물의 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동물 소리맨이 나타났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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