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꾸러미 길이 4m·무게 4t에 달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의 한 남성이 자동차를 사기 위해 66만개의 동전을 가져와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는 중국 매체 요심만보의 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양에 사는 남성 간씨는 지난 2일 한 자동차 영업소에 68만위안(약 1억2200만원)짜리 화물차 비용으로 1위안짜리인 동전 66만개와 지폐 22장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간씨가 자신이 일하는 주유소에서 구입하는 차량의 대금을 치르기 가져온 현금은 무게만 4t에 달했고 갈색 종이로 묶은 동전 꾸러미는 1320개였다. 이 동전들은 자동차 영업소 직원 10명이 꼬박 한시간 넘게 매달린 뒤에야 모두 매장 안으로 옮길 수 있었다. 길이만 4m에 달하는 이 동전 꾸러미는 접수처 책상과 바닥을 가득 채웠다. 간씨는 주유소 손님들이 주로 동전으로 기름값을 내고 가는데 주유소가 은행이 별로 없는 외곽 지역에 있어 제때 은행에서 지폐로 교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한 남성이 자동차를 사기 위해 66만개의 동전을 가져왔다.[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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