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에 빨려 들어갔을 때 내 주변에는 먼지만이 가득했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도로를 따라 운전하던 SUV 경찰차가 갑자기 도로에서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콜로라도주 쉐리든(Sheridan)지역 경찰인 그렉 밀러(Greg Miller)가 겪은 위험천만한 상황을 보도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도로를 달리던 그렉 밀러는 갑자기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잠시 후 눈을 뜬 그는 자신이 싱크홀 안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현지 연론과의 인터뷰에서 싱크홀에 빨려 들어갔을 때 내 주변에는 먼지만이 가득했다 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창문 틈을 통해 기어 나와 차량 지붕 위로 올라서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다행히도 타박상 정도의 상처를 입은 것 외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차량이 조금씩 싱크홀로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라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들어올리고자 노력 중 이라고 밝혔다.
싱크홀에 빨려 들어갔을 때 내 주변에는 먼지만이 가득했다.[사진=Associated Pres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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