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세계 15대 자연경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일본 매체 로켓뉴스는 지난 7일 대만 최북단의 마쭈열도의 해변을 소개했다. '파란 눈물'로 유명한 이 곳의 풍경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멀리서 보면 섬과 바위 주변이 파랗게 빛나는 듯하며, 가까이에서 보면 형광물감이 빛을 내는 것처럼도 보이기 때문이다. 이 아름다운 바다를 CNN은 세계 15대 자연경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답지만 실제로 보면 그보다 더 황홀한 광경을 연출해 전세계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쭈열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인 한 남성은 '저녁 때 해변에서 산책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바다가 아름다운 파란 빛을 낼 수 있는 것은 해양 발광생물 와편모조류 때문이다. 와편모조류란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반딧불이처럼 몸에 빛을 낸다.
신비의 섬 '마쭈열도'의 아름다운 광경이 화제다. [사진=taiwantravel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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