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마니아로 친구에게 옷 보여주고 싶었던 것뿐이라 주장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화 '스타워즈'의 제국 병사 옷을 입은 열성팬이 초등학교 앞을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사는 조지 크로스(40)의 사연을 소개했다. 조지 크로스는 평소 스타워즈 속의 전사로 변신하고 싶어 했다. 지난 3일 결국 조지는 스타워즈 병사 코스프레를 한 뒤 장난감 총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그의 등장에 행인들은 시선을 뗄 줄 몰라했다. 조지는 그대로 집 근처에 위치한 초등학교 앞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즐거움은 초등학교 교장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힘과 동시에'끝났다. 조지는 경찰 조사에서 '스타워즈 마니아로 새로 산 복장을 친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랬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교장은 '가짜 총인 것은 알았지만 위험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내비쳤고 경찰 대변인 역시 '조지의 행동이 공공질서를 해쳤다'고 전했다. 한편 조지가 그토록 사랑한 스타워즈는 2015년 7번째 에피소드 '깨어난 포스'로 돌아올 예정이다.
스타워즈의 제국병 옷을 입고 배회하던 열성팬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WHDH-TV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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