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인근 화물선에 구조 요청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노 젓는 보트를 타고 태평양을 횡단하려던 미국 여성이 결국 도전을 포기했다. 지난 1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성 모험가 소냐 봄스타인이 출발 엿새 만에 악천후로 도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봄스타인은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앞 250㎞ 해상에서 근처를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 그는 이날 '날씨가 거칠어질 것이 예상돼 걱정되니 구조해주기 바란다'는 조난신호를 보냈다. ' 봄스타인은 구조될 당시 몸에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봄스타인은 혼자서 노를 저어 태평양 9700㎞ 구간을 횡단해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가겠다며 지난 7일 일본 지바현 조시시에서 출항했다.
노 젓는 보트로 태평양 횡단에 도전했던 여성이 6일 만에 도전을 포기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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