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겨드랑이털 밀라고 할 때마다 그의 털을 깎았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중국에서 여성들의 겨드랑이털 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자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 등 외신들은 중국 웨이보에서 열린 겨드랑이털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주인공은 쭈 시시에 대해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좋아요' 202개를 받으며 2위인 차차(135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쭈는 '사실 2등만 해도 괜찮았다'며 '우승을 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가 민소매 옷을 입으려면 겨드랑이털을 밀라는 말을 할 때마다 그의 겨드랑이털을 깎았다'면서 '남자친구가 여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알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위에 오른 차차는 '내 몸의 일부이기 때문에 난 내 겨드랑이털을 사랑한다'면서 '여자들이 겨드랑이털을 자라는 걸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3위를 차지한 먀오 쨔오는 '누군가는 겨드랑이털이 아름답지 않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난 겨드랑이털 면도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놔두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드랑이털 대회에 앞장선 중국의 여성운동가 샤오 메이리는 '우리는 몸에서 나는 털을 밀지 안 밀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며 '겨드랑이털이 나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겨드랑이털 경연대회의 우승자가 소감을 밝혔다.[사진=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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