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잊으려고 하는 건 모진 일이라고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실연 당한 여성에게 건넨 위로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21일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너 없이 못 살아-중독'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김제동은 2일 전 실연을 당해 많이 힘들어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진심으로 위로해줬다. 여성은 '아침에 눈이 너무 일찍 떠지고, 잊으려고 하는데 안 잊혀진다. 평소 공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공부를 하게 된다. 계속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전화가 하고 싶다'며 이별 후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제동은 '사실 헤어졌다는 것만 제외하고 보면 굉장히 좋은 증상'이라며 '밥을 먹는데 20분에서 30분 소요되지 않냐. 그 밥을 소화하는데도 8시간이나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20분에서 30분 걸린 밥도 소화시키는데 8시간이 걸리는데 6개월 만난 사람을 2일만에 어떻게 잊으려 하냐'며 '억지로 잊으려고 하는 건 자신에게도 모진 일이다'고 위로했다. 덧붙여 '울고 싶을 때 울어라. 생각 안날 때까지 울어라'고 말하기도 해 청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제동이 실연녀에게 전한 따뜻한 위로의 말이 화제다. [사진='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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