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날 맞아 미셸 오바마가 자신의 SNS에 공개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미셸 오바마가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두 딸과 함께 물놀이 중인 '젊은'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다. 약 10년 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해맑은 미소를 볼 수 있었다. 큰 딸 말리아 역시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듯 함박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미셸은 이날 '매일 두 딸의 아빠를 생각하고 있다.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한편 젊은 시절 '다정한 아빠' 오바마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오바마 대통령의 '젊은 아빠' 시절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미셸 오바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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