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미국 언론 극찬 아끼지 않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오바마 대통령이 추모사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러 화제다. CNN 등 외신은 지난 16일 흑인 교회 총기난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클레멘타 핑크니 목사의 장례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 추모사를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오바마는 추모연설을 끝낸 뒤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통령의 찬송가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고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인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묘사된 은총에 대해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의역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 장면은 그의 대통령 재직 기간을 기록하는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추모사를 끝낸 뒤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러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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