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라인업도 탄탄해 팬들 기대 한층 높아지고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두 슈퍼 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이 격돌하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오는 2016년 3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영화 매체들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일이 내년 3월25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DC 코믹스의 인기 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의 역사적인 대결을 그린 이 영화는 '맨 오브 스틸', '300'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으로 첫 등장했던 헨리 카빌과 배트맨 역을 맡은 벤 에플렉,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롤리 헌터 등 출연 라인업 역시 탄탄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은 2D, 3D, 3D 아이맥스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는 중이다.
영화 '배트맨 VS 슈퍼맨'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 한다고 전해졌다. [사진=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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