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의 총알 발사되고 결국 아기 숨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에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아빠의 총을 가지고 놀다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시간 주의 한 가정집에서 조나단 카우프만(3)이 아버지의 권총을 가지고 놀던 중 자신의 머리에 총을 발사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총알은 한 발만 발사됐으며 40구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나단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당국은 당시 집에는 조나단 혼자만 있었으며 가족들은 잠시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총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은 사람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는 가정 내 총기 관리 문제점이 잇따라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살된 아기가 아빠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쐈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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