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아주고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엄마에게 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뒤늦게 엄마의 죽음을 알게된 7살 아들의 작별인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8일 채널 A의 '두근두근 카메라 미사고'는 '엄마의 죽음을 전하지 못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 아빠는 5달 전 암투병 중인 아내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하지만 자신의 어린 아들이 상처를 받을 것을 걱정해 그는 엄마가 중국에 병을 고치러 갔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엄마가 인사도 없이 떠났다는 사실에 아들이 힘들어하자 아빠는 결국 사실을 털어 놓았다. 아들 여명이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아빠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듯 했다. 하지만 애써 눈물을 참고 아빠의 말을 끝까지 듣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빠는 여명이를 위해 엄마와 함께 찍은 과거 사진과 영상들을 보여줬다. 여명이는 더이상 만날 수 없는 엄마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여명이는 '엄마, 빨리 나았으면 좋은데 왜 하늘나라로 갔어'라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터져나오는 울음을 겨우 참으며 '엄마, 나 낳아주고 키워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로 인사를 맺었다. 한편 남편은 아내에게 '여보 고맙다.나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7살 여명이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사진=미사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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