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몰래카메라 이후 비행기 탈 때마다 트라우마 생겨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패리스 힐튼이 '비행기 추락' 설정의 몰래카메라를 당한 뒤 방송 관계자들을 고소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몰래카메라에 속아 벌벌 떠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집트 배우 라메즈 갈랄이 진행하는 TV쇼에 출연한 패리스 힐튼은 두바이 시내 관광을 떠난다고 믿고 15인용 소형 비행기에 탑승했다. 평화롭게 출발한 비행기는 이내 경보음과 함께 곡예 비행을 시작했다. 한 승객은 비행기 출입문을 열고 다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는 등 위험한 상황도 연출됐다. 영상에는 패리스 힐튼이 '나는 뛰어내리지 않겠다'며 울부 짖는 모습이 그대로 나오기도 했다. 이번 몰래카메라로 패리스 힐튼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트라우마 증세를 보여 변호사를 선임해 관계자를 고소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메즈 갈랄은 이전에도 거대 상어의 공격이나 테러 집단의 급습 등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몰래카메라 쇼를 제작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이 비행기 추락 몰카를 당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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