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2의 명대사 따라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자신을 비방하는 팬에게 쿨한 메시지 하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는 자신을 비방한 팬을 한 방에 제압한 아놀드의 사연을 전했다. 앞서 6월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허락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아놀드 역시 이 날을 기념해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을 무지개 색으로 바꿨다. 무지개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뜻이다. 많은 팬들은 그의 결정을 지지했으나 한 누리꾼이 그의 결정에 딴죽을 걸고 나섰다. 그는 "아놀드, 이게 뭐하는 짓이죠? 나는 당신을 좋아요 했던 걸 취소하겠어요"라며 악플을 남겼다. 이에 아놀드는 "안녕, 잘가"라는 쿨한 메시지 하나로 그를 보내줬다. 영화 "터미네이터 2"의 명대사이기도 한 이 메시지에 수많은 팬들은 다시 한 번 그에게 지지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비방글을 남겼던 남성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악플러의 비방을 한 방에 종식시켰다. [사진=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페이스북]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해양경찰청, 해역별 맞춤형 해상 국경범죄 대책 수립 시행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