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룹 '더 원티드'의 곡 '글래드 유 케임'과 일부 유사성 제기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아이돌 그룹 빅뱅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발매된 빅뱅의 신곡 '맨정신'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영국 그룹 '더 원티드''(The Wanted)의 곡 '글래드 유 케임'(Glad You Came)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문제가 된 대목은 전주 부분과 후렴구 '맨정신이 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맨정신이 난 제일 싫어/ 너 없인 잠들 수가 없어'라는 부분이다. 표절이라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그냥 딱 듣자마자 글래드 유 케임이 바로 생각나고 따라 불렀다', '절묘하게 베꼈다', '코드 하나 모르지만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문제 제기를 했다. 한편 이에 대해 작곡가들은 '코드, 멜로디, 리듬이 달라 표절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에 따르면 '글래드 유 케임'의 코드는 'D-F#m-D-F#m'이며 '맨정신'의 코드는 'F-C-Am-G'로 진행된다. ' 멜로디 또한 첫 음 이후 음정이 떨어지는 구성이 같아 뉘앙스가 비슷하게 들리지만 음표의 개수와 길이가 다르고 마지막 음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작곡가들은 아울러 리듬 패턴도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 작곡가는 '사실 같은 코드라도 어떤 멜로디를 붙이느냐가 관건인데 두 곡은 해당 멜로디에서 떨어지는 음정의 구성이 같아 생긴 의혹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제가 된 부분에서 빅뱅의 곡은 높은음에서 낮은음으로 떨어진다면, 더 원티드의 곡은 음이 상승한 뒤 떨어지고 다시 상승하는 진행이다. 이때 멜로디를 연결하는 떨어지는 음정이 비슷한 느낌을 줄 뿐 표절이라 단정 짓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빅뱅의 신곡 맨정신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유튜브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RELATED ARTICLES

경기남부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지원… 근무 여건 개선
장현준 / 26.01.23

사회
배고픔 앞에 문턱 없앴다…전북‘그냥드림’두 달 만에 1,591명 지원
프레스뉴스 / 26.01.23

사회
제주도교육청, 전문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상처 보듬는다
프레스뉴스 / 26.01.23

사회
전주시, 국제기구 청년인턴 파견 통해 지역 대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 마련
프레스뉴스 / 26.01.23

사회
부천시, 국비분담 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개최...지방복지 위기 진단
프레스뉴스 / 2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