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들이닥친 코끼리 떼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20대 여성 동물 연구원이 코끼리에 짓밟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잠비아의 카퓨 국립공원에서 현장 작업을 수행하다 사망한 29살 여성 연구원 마가리타 메탈리노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의 빌라 노바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동물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마가리타는 연구를 위해 잠비아의 국립 공원 현장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가리타는 당시 현장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코끼리 떼로부터 제때 도망가지 못하고 짓밟혀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남아프리카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도 미국의 한 여성이 동물을 직접 구경하려 차에서 내리다가 사자에 의해 변을 당한 바 있다.
국립공원을 방문한 동물 연구원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사진=New York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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