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살인죄와 아동 폭행죄로 유죄 선고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케이크 한 조각 때문에 여자친구의 9살 소년을 때려 숨지게 한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메릴랜드 주(州) 헤이거스 타운(Hagers Town)에서 9살 소년이 허락없이 케이크를 먹었단 이유로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구타를 당했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소년은 왜 허락없이 케이크를 먹었냐? 며 엄마의 남자친구 로버트 윌슨(Robert Wilson,30)에게 ?손이 묶인 채 수차례 구타 당했다. 또한 헤이거스 타운 경찰 대변이 윌리엄 다웨스(William Douwes)의 말에 따르면 사건 당시 직장에 있던 엄마가 돌아와 삼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괜찮다. 단지 살짝 불안정한 상태 라고만 전해 구급대원을 철수 시켰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소년은 제시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건 발생 4시간 후 호흡을 멈췄고, 곧바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아동병원(Children s National Medical Center)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한편, 현지 경찰 당국은 가해자 로버트 윌슨을 1급 살인죄와 아동 폭행죄를 기소했고, 법원은 유죄를 선고했다.
9살 소년이 케이크 한 조각 때문에 맞아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사진=USA Today 유튜브 캡처]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프레스뉴스 / 25.12.02

국회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프레스뉴스 / 25.12.02

경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회 및 진주 국제포럼 발전방안 간담 가져
정재학 / 25.12.02

국회
전북자치도의회 예결특위,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 등 실·국 예산안 심사 이어가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