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베트맨이 온 것 같았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더운 여름날 차안에 갖혀 질식할 뻔 했던 아이를 5살 베트맨이 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 매체 야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국 석세스의 페니 노부부는 일하러 나간 아들 부부 대신 한 살 짜리 손녀 아이리스 아담스키를 차에 태우고 쇼핑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다. 페니부부는 쇼핑이 끝나고 물건을 자동차에 싣으려고 자동차 키를 찾았으나 자동차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내린 것을 발견했다. 차문은 그대로 잠긴 상태였고 손녀 아이리스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질식사 위험에 처해있었다. 석세스 지역 경찰에게 구조 요청을 해 자동차 뒷 창문을 깼지만 아이리스가 뒷 좌석에서 잠이 들어 자동차에서 꺼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쇼핑센터에 엄마와 쇼핑을 온 5살 아메드가 작은 몸을 이용해 깨진 유리창으로 들어가 계기판 위에 놓인 열쇠를 꺼내는데 성공했다. 아메드는 이날 엄마와 함께 쇼핑센터에 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베트맨 복장을 입고 쇼핑에 나섰고 이를 본 엄마가 우스갯 소리로 오늘 쇼핑가서 누구 구하려고 하나 보네 했던 것이 실제 일어난 것. 아이리스의 할아버지는 정말 베트맨이 구하러 온 것 같았다 이어 경찰이 창문을 깨고도 문을 열지 못해 쩔쩔매고 있을 때 이 소년이 나타났지요 라고 말해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4일 영국 석세스에서 5살 아메드가 차안에 잠든 아이리스를 구해 화제가 됐다.[사진=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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