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봉투에 피해자 시신을 담고 있다 발각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돈이 없다고 무시 당했다며 30대 편의점 여주인을 70대 남성이 목졸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22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편의점 여주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김모(72)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칠곡군 자신의 원룸에서 인근 편의점 여주인 A(35)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3개월 전부터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알게 된 여주인을 원룸으로 불러 대화를 하다가 "돈이 없으면서 왜 있는 척 했냐"라는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김씨의 원룸에 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10분께 편의점 종업원에게 "송금하러 은행에 다녀오겠다"며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고, A씨 가족이 이날 저녁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한 뒤 22일 오후 김씨의 원룸에서 A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원룸에 들이닥쳤을 때 김씨가 쓰레기 봉투에 A씨 시신을 담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한 뒤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70대 남성이 돈이 없다고 무시했다는 이유로 30대 편의점 주인을 목졸라 살해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 경기남부 - 안산시, 모두를 위한 장례문화 선도…공영 장례 우수사례로 선정 - 장현준 / 25.10.31 
 
- 사회 - 태안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역량강화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 - 프레스뉴스 / 25.10.31 
 
- 사회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디지털 문해력 Up! 프로그램 운영 - 프레스뉴스 / 25.10.31 
 
- 사회 - 광주광역시동구 광주극장 90주년 기념 고향사랑기부자 초청행사 - 프레스뉴스 / 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