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높은 승합차가 상향등을 켜 운전하는 데 거슬려 이같은 행동 저질렀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상대 운전자가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차량을 파손한 남성이 구속됐다. 도로 위에서 사소한 이유로 붙은 시비가 차량 파손으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3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택시 기사 김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10분께 새절역 인근에서 피해자 김모씨가 운전하는 스타렉스가 상향등을 켠 채 자신의 택시를 뒤따라오자 급정거했다. 김씨는 피해자가 자신의 택시를 피해가자 옆 차로에서 쫓아가며 욕을 했고, 새절역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에 걸리자 차에서 내려 스타렉스에 다가갔다. 이에 피해자는 우산을 들고 내렸고, 우산을 본 김씨는 차 트렁크에서 예비 와이퍼를 꺼냈다. 피해자는 김씨의 와이퍼를 보고 다시 차에 탔지만 김씨는 피해자 차로 다가가 와이퍼로 앞 유리창과 운전석 유리창을 내리쳐 파손했다. 또한 그는 피해자 차량의 운전석과 앞쪽 창문에 침을 뱉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차체가 높은 스타렉스가 상향등을 켜 운전하는 데 거슬려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 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당시 김씨는 택시에 손님을 태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의 유리를 깬 택시기사가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남
함안군, 저소득층 국민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추진
정재학 / 26.01.20

사회
광양시,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미래전략 TF팀 1차 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26.01.20

사회
이현재 하남시장, 천현‧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생활인프라 확충 총력”
프레스뉴스 / 26.01.20

경제일반
동대문구, 2026년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공개 공모…19개 사업 7억7115만원...
프레스뉴스 / 26.01.20

문화
농림축산식품부, 전남 곡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
프레스뉴스 / 26.01.20

문화
보건복지부, 의사인력 양성규모, 추계모형 12개 중 6개 중심으로 논의 본격화
프레스뉴스 / 2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