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승객들에게 욕설 퍼붓고 몸싸움 하며 소란 피워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비행기 안에서 만취한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가 비행 내내 손과 발이 꽁꽁 묶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매셔블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일 홍콩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한 남성이 술에 몹시 취한 나머지 여성 승객을 괴롭히며 난동을 부리다 다른 승객들에게 제지당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바닥에 한 남성이 손과 발이 꽁꽁 묶인 채 꼼짝없이 누워 있다. 러시아 출신으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이날 술에 취한 나머지 다른 승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승무원과도 몸싸움을 하며 소란을 피웠다. 난동을 지켜보던 승객들은 이 같은 소란스런 상황을 참지 못해 남성을 바닥에 넘어뜨려 테이프로 묶어버렸다. 이후 비행기는 무사히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고 이 남성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촬영해 영상을 SNS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이 같이 탑승한 승객들에게 손과 발이 꽁꽁 묶이는 제지를 당했다.[사진=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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