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서성이던 남성…추적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대구에서 출근을 하던 한 40대 여성이 한 남성과 말다툼 끝에 칼에 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7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서구 평리동의 골목길에서 이 동네에 사는 주부 김모(48)씨가 목 부위 등이 흉기에 찔린채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사건을 목격한 주민은 "김씨와 40대 남성이 큰소리로 말다툼을 했고, 곧 김씨가 "살려달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갑자기 흉기로 김씨의 목과 옆구리, 복부 등 10여곳을 찌르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남편이 있는 김씨는 이 남성이 계속 만나자는 요구에 시달리다 경찰에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경찰은 사건 발생 시간을 전후해 현장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던 A(44)씨의 모습을 확인,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27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40대 주부 김모씨가 칼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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