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거부해오다 검찰 송치 뒤 조사 제안 수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그간 수사에 불응해왔던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씨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대검찰청 거짓말탐지기 조사관은 대구지검 상주지청 진술녹화실에서 박씨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벌였다.  이날 박씨가 조사를 받는 녹화실에는 윤주민 변호사가 자리를 지켰다.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진술 진위는 각 질문에 대한 폴리그래프의 변화 추이로 판명된다.  그래프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 등 4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평탄면을 그리던 그래프가 엉키면 허위로 본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미국 폴리그래프 협회에 보고된 임상 결과로는 거짓말탐지기의 정확도가 90% 수준이지만,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법정에서 직접 증거로 인정되지 않는다.'  박씨는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거부했으나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으로 사건이 송치된 이후에는 거짓말탐지기 조사 제안을 수용했다.  검찰은 31일 박씨를 상대로 심리'행동분석 조사를 추가로 진행한 뒤 다음 달 3일께 종합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  한편 박씨는 현재 김천교도소에 수용돼 있다.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했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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