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 선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된 여성이 최근 '란제리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슴 아래의 모든 신체가 마비돼 휠체어 위에서 생활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에 사는 레이첼 프라이드맨 채프만(Rachelle Friedman Chapmann)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첼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수영장에서의 친구의 장난으로 인한 사고로 척수 외상을 입었지만 그녀는 친구를 원망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녀를 힘들게 한 것은 누리꾼의 댓글이었다. 온라인상에서 한 누리꾼이 그녀를 가리켜 '데이트 할 수 없는 사람(undatable)'이라 말해 상처를 줬다. 누리꾼들의 댓글에 상처받은 레이첼은 장애인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란제리 화보 촬영을 결심했다. 화보 속 레이첼은 도뇨관을 찬 채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장애를 새로이 바라보게 했다. 한편, 레이첼은 지난 2011년 32세의 남편 크리스 채프만(Chris Chapman)과 2011년과 결혼, 두 달 전 대리모를 통해 딸 케일리(Kaylee)까지 얻었다.
30일 데일리메일 매체보도에 따르면 레이첼 프라이드맨 채프만이 장애를 가진 사람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란제리 촬영을 진행했다.[사진=Revolution Stu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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