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고양이와 토끼 사이의 새끼가 태어날 수 없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고양이와 토끼의 교잡종인 일명 '토양이'가 태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베네수엘라 언론에서 최근 독특한 종의 동물이 소개가 됐다. 얼굴만 보면 분명한 고양이지만 몸 전체를 봤을 때 꼬리나 뒷다리등 고양이라고만 볼 수 없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 희귀한 동물의 주인 페르난데는 '100%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와 토끼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 동물'이라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는 이에 대해''토끼를 아빠로, 고양이를 엄마로 둔 하이브리드가 맞다'면서 '집에서 키우는 토끼와 고양이 사이에서 이런 이상한 가족관계가 탄생했다'며 '얼굴이 고양이 같지만 행동하는 건 여느 고양이와 약간 다른 것 같다'면서 '토끼의 기질이 엿보인다'고 덧붙였다. '토양이'에게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자 학계까지 나서 입장을 밝혔다. 술리아대학은 '고양이와 토끼 사이에 새끼가 태어날 가능성은 없다'면서 '고양이가 약간 기형일 수는 있지만 토끼가 아빠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인은 희귀한 동물의 아빠가 토끼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상상하기 힘든 하이브리드 동물이 언론에 소개되자 누리꾼들은 '토끼랑 고양이랑 교배가 가능한가?', '별의별 동물이 다 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네수엘라 언론에서 최근 토끼와 고양이의 교배종이라고 주장하는 동물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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