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눈앞에 뒀던 터라 더 아쉬운 듯 보여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여성 선수가 다이빙 동작을 실패한 후 감독의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카잔(kazan)에서 진행된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호주의 키니 매디슨(Maddison Keeney) 선수는 준비 동작 후 스프링보드에서 그대로 튕겨 나가며 심사위원에게 만장일치 '0점'을 받았다. 원래 키니 매디슨이 준비한 동작은 공중에서 2회전 후 입수였다. 키니 매디슨이 '0점'을 받자 그의 코치 표정에 황당함이 보였다(영상 11초 쯤). 평점 3.2으로 메달을 눈앞에 뒀던 터라 더 아쉬운 듯 보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올해 19살인 키니 매디슨 선수가 밸런스를 잃으며 0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열린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게임에서도 필리핀 다이빙 선수 두 명이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착지하며 연이어 0점을 받았었다. 이들은 경기 후 나란히 앉아 웃기까지 했다. '
한 여성 선수가 다이빙 동작을 실패한 후 감독이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GOOD VIDEO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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