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여전히 범행 일체 부인 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씨의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박씨의 발언이 '허위'로 판명났다. 7일 대구지검 상주치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박 할머니의 진술은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호흡, 맥박,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고,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 답변내용, 태도, 언행, 표정변화 등을 파악해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다. 앞서 검찰은 박씨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를 '기소전 수사내용 공개금지 원칙'을 내세워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결국 언론에 공개했다.' 박씨는 지난 달 14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할머니 2명이 사망하고 4명을 중상 입게 한 혐의로 지난 달 27일 구속된 바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온 후 검찰은 이날 오후 박씨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 했으나 박씨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오는 15일까지 박씨를 기소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약 사이다 사건 피의자의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피의자의 발언이 허위였던 것으로 판명됐다.[사진=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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