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방화복을 입고 20Kg이 넘는 장비까지 챙겨 화재를 진압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폭염이 계속 되면서 더운 날씨에 지치기 일쑤이지만 이런 더운 날씨에서도 뜨거운 화마와 싸워야하는 소방관들이 있다. 7일 SBS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주에서는 폭염 속에 화재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날씨에 화마가 휩쓸고 간 사찰에 소방관 1명이 쓰러졌다. 증세가 위급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두꺼운 방화복을 입고 20Kg이 넘는 장비까지 챙겨 화재를 진압하다보면 땀이 비오듯 쏟아지기 일쑤이다. 청주서부 소방서 임성현 소방사는 "화제가 나서 지붕을 도끼로 뜯는데, 폭염과 화염 때문에 힘들어서" 이에 네티즌둘은 "소방관분들 더운날씨에 고생하신다", "덕분에 대한민국은 오늘도 안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7일 SBS뉴스 방송에 따르면 청주에서 화염과 싸우던 소방관 한명이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SBS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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