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선배 이어 역장 업무 물려받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고양이 역장'으로 유명한 일본 와카야마 현의 전철역에 2대 고양이 역장이 취임했다. 전철 타카시역에 새로운 역장이 취임했다. 11일 일본 매체 마이니치 신문은 초대 고양이 역장 '타마'의 후임으로 '니타마'가 기시역 역장으로 발령 받았다고 보도했다. 니타마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기시역에서 역장 타마의 휴일에 역장 대행을 해왔으며, 와카야마시 이다키소역에서 역장을 맡아왔다. 이날 니타마는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와카야마 철도 고지마 미쓰노부 사장에게 임명장을 교부 받았으며, 1대 역장 타마에게 참배한 후 역장 업무를 시작했다. 고지마 미쓰노부 사장은 '니타마 역장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타마의 선배 '타마'는 지난 2007년 8살의 나이에 기시역장으로 취임하면서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와카야마현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6월 22일 급성심부전증으로 숨을 거뒀으며, 당시 기시역에서 와카야마 철도 사내장으로 장례식이 치러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와카야마 현 기시역에 2대 '고양이 역장' 니타마가 취임했다.[사진=마이니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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