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 일부와 고무 부품 녹은 장면 포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살인적인 더위가 유럽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는 자동차마저 녹아내리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한 도시에서 촬영된 자동차가 녹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촬영한 영국인 관광객 존 웨스트브룩에 따르면 그는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 하던 중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르노자동차 한 대가 처참하게 녹아내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차 전체가 녹아내린 것은 아니었으나 뒷 범퍼 일부와 백미러가 녹고 고무로 만들어진 부분들이 땅에 녹아내리고 있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인해 웨스트브룩은 여행 기간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야 했다. 한편 미러는 최근 지중해의 섬나라 키프로스는 무려 57도를 기록해 자동차 타이어와 휠이 녹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극심한 무더위로 자동차가 녹아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사진=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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