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일종으로 보상금으로 새 자동차를 살 계획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새 차를 얻기위해 자신이 타고 다니던 3억원짜리 페라리에 불지른 재벌 2세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데일리뉴스는 새 자동차를 갖고 싶다는 이유로 24만5000달러(한화 3억여원)짜리 페라리에 불을 지른 20살 청년이 방화 및 사기 혐의로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스위스 백만장자 아들로 알려진 청년은 최근 아버지가 사준 최고급 스포츠카 15대 중 페라리 한 대를 끌고 친구와 함께 독일로 건너갔다. 독일로 건너간 청년은 한밤 중 인적이 드문 한 거리에서 페라리를 자신의 손으로 불태웠다. 이는 보험금을 타기 위한 일종의 '보험 사기'로 청년은 보상금으로 새 자동차를 살 계획이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처럼 청년의 방화 행각은 근처 CCTV에 고스란히 촬영됐고, 결국 방화 및 사기 혐의로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 청년은 경찰 조사에서 '페라리가 너무 지겨워 다른 자동차를 타고 싶었다'는 황당한 이유를 말하며 자신의 범죄를 모두 시인했다. 이에 독일 법원은 청년에게 집행유예 22개월과 함께 3만2천 달러(한화 3800여만원)의 벌금형을 부과했다. 한편 스위스 백만장자의 아들로 알려진 청년은 아버지로부터 3000만 달러(한화 357억여원)의 재산을 물려 받았으며, 매달 1만 달러(한화 1200여만원)의 용돈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일 뉴욕 데일리메일 뉴스에 따르면스위스의 재벌 2세가 새로운 차를 사기위해 페라리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다.[사진=New York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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