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이유없이 무차별 칼부림 한 것으로 밝혀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국의 한 남성이 일본도를 들고 묻지마 칼부림을 부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베이징 산리툰(Sanlitun)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벌어진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정각 산리툰 유니클로 매장 앞에는 한 남성이 일본도를 들고 나타나 중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에게 칼을 휘둘렀다. 남성의 칼부림으로 가슴을 찔린 여성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졌고, 외국인 남성도 왼쪽 가슴을 크게 베여 옷이 피로 물들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중국인들은 두 사람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서지 않았고, 이에 외국인 남성은 바닥에 쓰러진 여성의 상처를 지혈하는 동시에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잠시 뒤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여성은 상처가 너무 심해 치료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묻지마 칼부림'을 한 남성은 일본도를 들고 한참을 거리 서있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조사 결과 남성의 이름은 가오(Gao)로 그는 뚜렷한 이유없이 무차별적으로 칼부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중국 경찰은 가오의 정신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일본도 구입 경로도 수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산리툰 유니클로 매장앞에서 한 둥국남성이 일본도를 들고 묻지마 칼부림을 부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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